안양분들과 인근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병목안 공원과 캠핑장에 가볍게 산책을 나갔습니다. 겨울 이래서 주차공간도 여유롭였고, 다양한 산책코스가 좋았습니다. 주차도 휴일은 무료이고 편안한 도립공원입니다.
토.일, 휴일 주차장 무료운영, 다양한 산책코스의 공원
일단 주차요금이 휴일에는 무료래서 좋았습니다. 요즘 주차요금 징수하는 시민공원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평일에는 주차요금을 받지만, 주로 이용객이 많은 주말과 휴일에는 센스 있게 무료운영 이래서 좋더군요.
계단코스도 있고 우회코스도 있어, 원하는 코스로 산책을 시작하면 됩니다. 우회코스로 산책을 했는데 완만한 경사에
남녀노소가 산책하기에는 좋은 코스였습니다.
2월 개장을 목표로 재단장 중인 모험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
사소 이색적 놀이터인 모험놀이터가 재단장 준비중이었고, 1월 27일(토)은 나름 낮기온이 2~3도의 기온 이래서 많은 분들이 공원 이곳저곳에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이 비율적으로 많았지만 어린이, 젊은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정말 좋은 공원인 듯
합니다.
병목안 캠핑장도 있습니다. 동절기는 휴장 중 ^^
병목안 공원 옆에는 현재는 동절기 휴장 중이지만 병목안 캠핑장이 글램핑장을 비롯해 다양한 사이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공원중심의 가벼운 산책과 본격적인 등산 등 풀코스가 가능한 병목안은 매력적인 시민들의 휴식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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