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부동의 미드필더 이재성 선수가 2021년 7월 빅리그 진출 후 첫 멀티골을 터트렸고 ,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 선수는 데뷔 첫 골을 신고했습니
다. 와우, 멋진 일이네요.
이재성 멀티골에서 빛난 장점 (활동량, 축구센스, 원터치패스)
alt=" 골 넣은 후 기뻐하는 이재성"
분데스리가 20라운드 : 마인츠 : 아우크스부르크 ( 전에 구자철 선수가 뛰던 팀) 경기. 활동량, 멀티골
이재성은 끊임없이 뛰어다니는 선수입니다. 그 호리호리한 체력에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줍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첫 번째 골은 공격수에서 패스했는데 , 제대로 처리 안된 걸 또 어느샌가 나타나서 , 공격수의 양보를 받아 골을 넣습니다. 역시 뛰어난 활동력의 결과입니다.
두 번째 골은 후방에서 롱패스를 한 볼을 , 달려들어 수비수와 몸싸움 끝에 자기 볼로 만들어 가볍게 차 넣어 골인을 시켰습니다. 시즌 6골 1 어시스트.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넣는 무서운 상승세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 2부 리그에서 시작해 , 2020년 12월에 멀티골을 기록한 이후 빅리그에서는 첫 멀티골입니다.
이재성 선수를 인상 깊게 본 점이 전복현대라는 좋은 환경을 나가서 , 독일에서 2부 리그에서 국가대표선수가 묵묵히 선수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말이 쉽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저번 러시아 월드컵에선 2부 리그 선수로 독일을 격파하는데 큰 활약을 했습니다.
흔히 활동량만 뛰어나고 , 기술이 없는 선수라는 인식이 있는데 , 이재성의 경기를 제대로 보면 항상 축구센스가 번뜩이는 선수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빠른 원터치와 이타적인 플레이로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 감독은 무조건 선발로 쓸 수밖에 없는 선수입니다. 그래서 소속팀, 대표팀에서 항상 선발요원입니다.
계속 멋진 플레이 부탁합니다. 박지성스타일과 비슷한 현재시점으론 , 한국최고의 미드필더입니다.
오현규 셀틱 데뷔골
alt="셀틱구단 오현규 사진"
기성룡 , 차두리가 활약을 했던 스코틀랜드 최고 명문 셀틱에 깜짝 입단한 오현규의 데뷔골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스코티시 FA컵 16강 전에서 팀의 5 대 1 대승을 이끄는 3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수원삼성이 대승적 차원으로 해외진출에 도운 선수이니 , 유럽무대에서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셀틱구단, 대단한 명성을 지닌 유럽 명문구단입니다.
골잡이로서 186cm의 피지컬에 페널티 박스 안 파괴력이 자신의 장점이라고 말하는 오현규 선수는 아직 22살 밖에 안 되는 전도유망한 선수이니 , 앞으로도 많은 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원삼성이 대승적 차원으로 해외진출에 도운 선수이니 , 유럽무대에서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다음 월드컵에선 대체선수의 아픔을 날리는 국가대표의 기둥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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