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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음식 우즈베키스탄 전문음식점 그랜드 사마르칸트 후기

by 코사크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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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동대문 고깃집 후기에 이어 동대문역사박물관역 8번 출구 블록 그 먹자골목 메인통에 같이 있던 우즈베키스탄 전문음식점 그랜드 사마르칸트를 방문했습니다. 양고기와 감자, 사마르칸트샐러드, 샤슬릭 체험기를 올립니다. 

 

2023년 2월 24일(금) 그랜드 사마르칸트 방문 

 
alt="동대문 DDP 우주선 모양"

동대문 DDP 우쥬선 하늘로 곧 이륙할 듯

 
바로 어젯밤에 방문했습니다. 이쪽 먹자골목이 주차장이 마땅치 않아 동대문 DDP 지하에 주차를 하고 대각선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동대문 DDP 우주선모양의 멋진 모습이 여전히 좋더군요.  바로 그 사거리 대각선 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철로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8번 출구 나오면 그 블록입니다.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44길 10
      영업시간    10 ~ 23시 (마지막 주문 22시)
      전화    0507 1387 4177

 
 
 

먹자골목 메인통에 그랜드 사마르칸트라고 다소 이국적인 화려한 간판이 보입니다.  1층이 꽤 넓은 식당입니다. 
 

alt="그랜드 사마르칸트 정문 모습"

그랜드사마르칸트 정문

 

분위기는 마치 우즈베키스탄에 온 것 같습니다. 우즈베크 방송에서 가수들 노래하는 거 나오고, 마치 옛날 가요무대스타일의 방송이네요.
 
alt=" 우즈베크 가요무대 방송 및 인테리어"

내부인테리어, 우즈벡 가요무대방송

내부인테리어는 역시 중앙아시아의 사마르칸트 (우즈베크 북부에 있는 오래된 역사적인 도시) 이름 그대로 먼가 이국적인 풍모를 자아냅니다. 이런 걸 보는 맛에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는 있는 듯요.
 
alt="내부 인테리어 쟁반장식, 모스크벽화"

벽면 쟁반장식

 

벽면 벽화그림

주문은 첨단 이래서 탁자마다 주문 태블릿이 있더군요.  메인, 샐러드, 밥, 차, 빵 등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거기서 골라 담아서 주문하면 됩니다.  결제는 나중에 나갈 때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술은 팔지 않습니다.  메뉴판에서 못 보았습니다. 이슬람이기 때문에 그런 듯합니다. 차 종류나 탄산음료는 많이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평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좋았습니다.  두 명이서 저녁 8시 조금 전에 방문했는데,  처음에는 별로 손님이 없었는데, 9시가 될수록 사람들이 들어오더군요. 그래도 여유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식당도 크고요. 그랜드 사마르칸트잖아요.
 
주문은 양고기& 감자 1개,  사마르칸트 샐러드, 샤슬릭 2개 주문했습니다.  총가격대는 35,000원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 
나중에 양갈비&감자 1개 더 주문해서 총 50,600원 나왔습니다.
 
alt= " 양고기,감자,사마르칸트 샐러드 "

샐러드와 양고기&감자
양고기&감자

 
가격대는 대부분 10,000원 전후의 가격대였습니다.  양고기 &감자가 15,000원 근처이고 샐러드 등은 7,000~8,000원대,
샤슬릭은 양고기, 쇠고기가 있었고 종류가 많았는데  한 개에 7,900원입니다. (조금 늦게 나옵니다)
 
alt="샤슬락 "

양고기 샤슬락

한국사람들이 먹기에 부담스러운 향신료 맛은 거의 없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행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양고기를 먹고 싶어서 간 거 기에 우즈베크식 , 중앙아시아식 양고기 요리의 맛을 느꼈습니다. 역시 중국식 양꼬치와는 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무리 없는 맛입니다. 특히 감자튀김도 그리 느끼하지 않고 잘 먹혔습니다. 매력적이었어요.
 
두 명이서 처음주문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았는데, 샤슬릭이 늦게 나와,  양갈비 & 감자 1개를 더 시켜  무지 배부르더군요.
사마르칸트 샐러드라고 소고기 곁들인 샐러드인데 맛있었습니다.  먼가 새로운 맛이라 할까요.
 
나중에 또 생각날 맛이었습니다. 다시 방문의사 있습니다. 메뉴가 아주 다양해서 몇 번을 가도 다 먹어보지 못할 거 같습니다.
 
 

우즈베크 식당매니저  및 화장실 유감 

 
음식을 먹는데 종업원이 또 중요하죠. 어제 홀에 두 명이 있었는데, 모두 우즈벡인인듯했습니다. 젊은 친구 한 명은 아르바이트인 듯 말도 잘 안 통하고 매니저 한분은 한국말이 되는 듯한데, 조금 시크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종업원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실 당연한 말이지만요.  가실 때 이러한 면은 조금 생각하시고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한국사람들만 바쁘지, 외국인들 중 여유로운 문화의 사람들은 여유가 있습니다. 
항상 성질 급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건 한국인들입니다.  저도 그러지만요 ㅋ ㅋ

alt= "t사마르칸트 빵들"

마지막에 보기만 한 빵들 크더군요

마지막에 화장실을 갔는데, 소변기에서 물도 안 나오고, 냄새가 심하더라고요. 이런 점은 아주 마이너스였습니다.
물 나오는 전자변이 망가진 것 같은데, 고쳤으면 좋겠네요. 요즘 이런 화장실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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