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낚시박람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관을 했습니다. 작년보다 전시회 규모는 조금 작아진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낚시용품 회사들이 열띤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대표적인 회사들 전회장. 시마노, 다이와, 아피스, NS블랙홀, 크레만 릴 등
낚시하면 생각나는 회사들, 일본의 시마노, 다이와(프로피싱), 한국의 NS 블랙홀, 아피스 등이 참석했지만 작년에 큰 규모로 전시했던 유정비어 등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이번 낚시회에 유정비어 원투낚싯대와 적당한 원투릴을 살려는 목적이 있었기에 유정비어를 찾았으나, 못 보았네요 ^^ 내년에는 참석해 주세요 ㅋ ㅋ
다이와는 프로피싱이 거의 다이와의 모든제품들을 전시했습니다. 낚시릴, 낚싯대, 낚시복, 낚시소품들 등을 크게 전시했습니다.
결국 초장부터 뽐뿌가 와서 어차피 사기로 한 원투릴을 79,500원에 질렀습니다.
유정비어는 인터넷 주문을 해서 내일쯤 도착할 것이고 이번주말 함 달려 바야 겠습니다.
그 밖에 시마노, NS 블랙홀 등 많은 업체를 보았습니다. 정말 뽐뿌가 많이 났지만 주머니가 심히 가벼운 지라 참았습니다.
낚시복, 아이스박스, 루어 등 낚시용품들
낚시는 또한 많은 낚시 관련 용품들이 있습니다. 먼저 옷이 있어야겠죠, 신발, 아이스박스, 루어 등등 헤아릴 수 없는 용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상 이것들이 쌓이면 돈이 더 많이 들어가죠 ㅋ ㅋ
많은 낚시용품 관련 회사들의 전시회도 둘러보았습니다.
낚시문화를 생각하게 하는 낚줍원정대 (낚시쓰레기 줍는 모임)
사실 낚시를 가서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많은 낚시 관련 쓰레기를 발생시키는 것이 사실입니다. 부스 하나가 낚줍원정대인데 정말 낚시쓰레기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같이 동참합니다.
이러한 것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낚시문화가 한 단계 올라갈 듯합니다.
내년에는 보다 더욱 많은 업체들이 참석하는 낚시 박람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올해는 조금 약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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